"아직 면접을 본 후보자도 없어" 69세 老감독과 결별한 애틀랜타, 늦어지는 후계자 선임...김하성 FA 선택에 영향 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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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스니커 감독과 결별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아직 감독 후보 명단도 추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애틀랜타 감독직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옵트 인을 선택하면 1년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이기에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력한 인물 중 한 명인 로스는 최근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애틀랜타의 감독을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놀라울 것"이라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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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과 결별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아직 감독 후보 명단도 추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애틀랜타 감독직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옵트 인을 선택하면 1년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이기에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애틀랜타 단장은 5일(이하 한국시간) "스니커 감독의 후임을 정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싶지만, 아직 면접 인터뷰를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공식적으로 면접을 본 인물은 없지만, 현재 애틀랜타 감독 후보로는 여러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데이비드 로스 전 시카고 컵스 감독을 비롯해 스니커를 보좌했던 벤치 코치 월트 와이스와 3루 코치 프레디 곤잘레스도 후보로 꼽힌다.
유력한 인물 중 한 명인 로스는 최근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애틀랜타의 감독을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놀라울 것"이라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앤소폴로스는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고 싶다"며 "다만 서두르거나 강요하지는 않고 조만간 채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새로운 감독은 향후 김하성의 거취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9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한 뒤 24경기에서 타율 0.253 3홈런 12타점 OPS 0.684를 기록해 부활의 가능성을 남긴 김하성은 1,600만 달러(약 225억 원) 규모의 선수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그가 선호하는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면 잔류를 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반대의 경우라면 옵트 아웃 권리를 행사해 FA 신분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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