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의 추억' 신예은, 딸 잃은 서재희에 위로 "행복하게 잘 살길"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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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의 추억'에서 배우 신예은이 새 인생을 얻을 수 있었던 순간을 회고했다.
5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서종희가 대양그룹 회장(서재희)의 수양딸이 될 수 있었던 상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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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백번의 추억'에서 배우 신예은이 새 인생을 얻을 수 있었던 순간을 회고했다.
5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서종희가 대양그룹 회장(서재희)의 수양딸이 될 수 있었던 상황을 그렸다.
이날 서종희는 쪽지를 주고받았던 948호 손님이 '그동안 고마웠다'라는 답장을 받고 그가 자살을 결심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는 손님의 선택을 만류하기 위해 문을 따고 설득했다. 서종희는 "나는 어릴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다. 그땐 사는 게 형벌 같았다. 행복한 날보다 불행한 날이 더 많지만 버티면서 살고 있다. 이 불행이 다 끝나가길 바라며 산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라. 결국 다 지나갈 거다"라고 위로했다.
대양그룹 회장은 "점점 무뎌지고 지나갈 거다. 그럼 앞서간 내 딸도 잊혀 갈 텐데 그러고 싶지 않다. 빨리 가서 딸을 보고 싶다"라며 흐느꼈다.
이에 서종희는 "그런다고 딸이 반가워 할 거 같냐. 너무 슬퍼할 거 같다. 나 때문에 엄마가 삶을 저버리면 딸은 본인 몫까지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랄 거다. 봄 되면 꽃도 보고 여름 지나고 가을 되면 청량한 하늘을 보며 자기를 그리워하길 바랄 거다"라며 그를 말렸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JTBC '백번의 추억']
신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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