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봉고차 조심”…가정 통신문 뿌린 광주 초등학교,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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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괴 의심 사건과 관련, 학교 측은 아이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주 북구 소재 A 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유괴 및 납치 예방 안전 지도'라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학교 측은 '검은 봉고차'를 주의할 것, CCTV가 있는 길로 다닐 것, 저녁 시간에는 가급적 혼자 다니지 않을 것, 의심되는 사안이 발생하면 바로 112에 신고할 것을 가정통신문을 통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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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살피는 경찰관. 본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mk/20251005224203236niuz.jpg)
경찰은 아직 구체적 정황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주 북구 소재 A 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유괴 및 납치 예방 안전 지도’라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지에는 전날 학교 주변에서 고령 여성이 검은색 봉고차를 세워두고 학생 한명을 유괴·납치하려고 하는 일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용의자는 CCTV 사각지대만 노려서 움직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학교 측은 ‘검은 봉고차’를 주의할 것, CCTV가 있는 길로 다닐 것, 저녁 시간에는 가급적 혼자 다니지 않을 것, 의심되는 사안이 발생하면 바로 112에 신고할 것을 가정통신문을 통해 당부했다.
경찰도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피해 학생은 누군가 머리를 밀었다고 부모에게 이야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인근 CCTV를 확인했지만, 폭행 등은 확인되지 않았고, 유괴와 관련된 내용도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과 함께 영상을 본 학부모는 관련 내용에 대한 신고 취하 의사를 전했지만, 경찰은 혹시 모를 상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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