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독과 시비 붙었던 김연경, 감독으로 재회 “살살해주세요”(신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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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김호철 감독과 재회했다.
지난 2023년 2월 흥국생명 선수로 뛰던 김연경은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과 경기 도중 시비가 붙었다.
경기 당일 김호철 감독에게 인사하러 간 김연경은 "살살해주세요 감독님"이라고 부탁했고 김호철 감독은 "살살할 게 뭐 있나. (그쪽) 선수들 좋은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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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김호철 감독과 재회했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 프로배구 명문구단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2023년 2월 흥국생명 선수로 뛰던 김연경은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과 경기 도중 시비가 붙었다. 김연경이 심판 판정에서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김호철 감독이 김연경을 저격했고 김연경은 심판에게 항의했는데 왜 자신에게 그러느냐며 반박한 바 있다.
이숙자 해설위원은 "V-리그 시절 파이팅 있는 모습을 코트와 벤치에서 많이 보여줬던 감독"이라며 "그런 부분을 신경쓰지 않고 내 것만 하겠다고 했는데 가능하겠나"라는 물음에 "경기 전이니까 그런 멘트를 했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다. 김연경 감독이 선수 중에서 최고였다면 김호철 감독도 선수로서도 대단했지만 30년 차 베테랑 감독이다"고 답했다.
경기 당일 김호철 감독에게 인사하러 간 김연경은 "살살해주세요 감독님"이라고 부탁했고 김호철 감독은 "살살할 게 뭐 있나. (그쪽) 선수들 좋은데"라고 했다. 그러자 김연경은 "갑자기 긴급 수혈 하시면 어떻게 하나. 다 들어가면 어떡하나. 민경이 소영이 하경이 채원이 다 들어갔던데"라며 재차 "살살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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