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발표에…” 최진혁母, 심경 고백(미우새)

이소진 기자 2025. 10. 5. 22: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미우새 화면 캡처



배우 최진혁의 어머니가 김종국의 결혼에 급해진 마음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최진혁이 어머니와 함께 한가위 밥상을 차렸다.

이날 최진혁은 올해 들어 김종국, 김종민, 김준호 등 ‘미우새 형’들이 연이어 결혼 소식을 전하지 않았냐고 말하며 “누가 제일 충격이었어?”라고 물었다.

최진혁의 어머니는 “종국 씨가 딱 발표가 되니까. 괜히 내가 불안하고 초조해. 너도 빨리 가야되는데. 모르겠어. 뭐 때문인지 괜히 내가 조급해졌어”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진혁은 “초조하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나는 희철이 형이 가면 그런 생각이 들것 같아 정신연령이 나랑 비슷해서. 나이도 비슷하니까. 희철이 형이 가면 조급해질 것 같아”라며 “내가 희철이 형보다 빨리 갈게”라고 선언했다.

최진혁의 어머니는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며 “여자친구 있어? 뭐 때문에 빨리 간대”라고 물었고, 최진혁은 “그냥 내 희망 사항이지.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몰라”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서장훈이 이에 심경을 묻자 김희철 어머니는 “그래도 순서는 지켜야죠”라며 우아하게 받아쳤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진혁아, 너는 희철이 신경쓸 겨를이 없다. 너는 한 번도 못 갔는데 준호는 벌써 두 번이나 갔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SBS 미우새 화면 캡처



SBS 미우새 화면 캡처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