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100만 관객 돌파... 제작비 2억 영화의 반란

이혜미 2025. 10. 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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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이날 오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5명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넘었다.

'얼굴'의 제작비인 2억은 독립영화 평균 제작비 3억보다도 1억 낮게 소요된 것으로 박정민 신현빈 권해효 한지현 등 메이저 배우들의 출연에도 이 영화의 제작이 가능할 수 있었던 건 이들이 영화 흥행에 따라 보수가 결정되는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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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얼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이날 오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5명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넘었다.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의 아들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물로 약 2억 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저예산 영화다.

지난 9월 11일 막을 올린 이 영화는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데 이어 개봉 25일 차에 100만 벽을 넘으며 2025년 흥행작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얼굴'의 제작비인 2억은 독립영화 평균 제작비 3억보다도 1억 낮게 소요된 것으로 박정민 신현빈 권해효 한지현 등 메이저 배우들의 출연에도 이 영화의 제작이 가능할 수 있었던 건 이들이 영화 흥행에 따라 보수가 결정되는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앞서 주연배우 박정민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상호 감독에게 잘 보이고 싶기도 했고 이왕 도와드리는 거 화끈하게 도와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러닝 개런티를 받기로 했다"라며 출연료에 얽힌 비화를 밝힌 바 있다.

박정민은 또 채널 십오야를 통해 "내가 연 감독님과 굉장히 친하다. 감독님에 대해 다 알 순 없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은 분이라는 건 안다"면서 "아침 8시에 '얼굴'의 대본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원작만 있고 대본은 없는 상태라 새벽에 3, 4시간 동안 시나리오를 써서 보내셨더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얼굴'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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