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독 데뷔전 첫승에도 “이렇게 경기하면 100% 질 것” 냉철 피드백(신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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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감독 데뷔전에서 첫승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감독 데뷔전 첫승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해서 만족은 있지만 애매한 경기였던 것 같다. 애매했다는 게, 모든 선수가 100%의 실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경기 오늘 경기력으로 앞으로 경기하면 100% 진다"고 냉철하게 피드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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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감독 데뷔전에서 첫승을 이끌었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김연경이 신인감독으로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다수의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고등 배구 최강팀 전주 근영여자고등학교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나연은 첫승 소감에 대해 "유독 조금 다른 기분이었다. 이겨서 좋기보다는 다행이다는 느낌이었다"고 했고 최수빈 "하나 넘겼다, 하나 가져갔다"고 했다.
김연경은 감독 데뷔전 첫승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해서 만족은 있지만 애매한 경기였던 것 같다. 애매했다는 게, 모든 선수가 100%의 실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경기 오늘 경기력으로 앞으로 경기하면 100% 진다"고 냉철하게 피드백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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