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관세협상 잘하고 있다' 55%…'미국 요구 과도' 88%
박하정 기자 2025. 10.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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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한 SBS 여론조사에서 미국과의 관세협상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과반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미국과 진행 중인 관세협상에서 이재명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습니다.
미국이 현재 우리나라에 부과하는 상호관세 25%를 일본과 동일한 15%로 낮추려면 3,500억 달러, 우리 돈 약 490조 원을 전액 현금으로 미국에 투자하라고 요구하는 데 대한 생각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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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한 SBS 여론조사에서 미국과의 관세협상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과반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미국과 진행 중인 관세협상에서 이재명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미국과 진행 중인 관세협상에서 이재명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 55%, '잘못하고 있다' 39%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이 현재 우리나라에 부과하는 상호관세 25%를 일본과 동일한 15%로 낮추려면 3,500억 달러, 우리 돈 약 490조 원을 전액 현금으로 미국에 투자하라고 요구하는 데 대한 생각도 알아봤습니다.

'지나치게 과도하다' 68%, '과도한 편이다' 20%로 10명 중 9명가량은 미국 요구가 과도하다고 답했습니다.
'미국 입장에선 요구할 만하다'는 7%였고, '우리가 수용할 만하다'는 2%에 불과했습니다.
지역별, 연령대별, 지지정당별 구분 없이 과도하단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어느 분야에서 가장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는지도 조사했습니다.

응답자의 31%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꼽았습니다.
'한국 위상 강화'가 18%, '남북·북미관계 개선'이 11%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 유치 증대'가 각각 10%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UN 총회 기조연설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 구상, 'END'에 대한 여론도 알아봤습니다.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란 이 구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남북관계에 특별한 영향이 없을 것'이란 평가가 35%로 가장 많았습니다.
'현실적 접근법으로서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낼 것'이란 긍정적 평가는 33%, '북한 핵을 용인하는 결과만 낳을 것'이란 부정적 평가는 22%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무선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전국 유권자 1,000명의 응답을 얻었고, 응답률은 12%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S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SBS 추석 여론조사 설문지 보기
[ http://bit.ly/4h1E4ko ]
▶ SBS 추석 여론조사 통계표 보기
[ https://bit.ly/3ISL0DD ]
<조사 개요>
의뢰 기관 : SBS
수행 기관 : 입소스 주식회사(IPSOS)
조사 지역 : 전국 조사 일시 : 2025년 10월 1일~2일
조사 대상 : 전국에 거주하는 유권자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무선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1,000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표집방법 : 성, 연령, 지역 할당 후 무선 가상번호 추출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응답률 : 12%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 (2025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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