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도내 7개 항공기업 일본 시장 개척 지원

황용인 2025. 10. 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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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린 '2025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참가해 총 113건, 6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디케이락, 씨엔리, 아토솔루텍, 엔디티엔지니어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하이즈항공, 한국카본 등 도내 항공기업 7개사가 참가했으며 전세계 20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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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에어로마트 나고야 참가, 113건 상담 성과 거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린 '2025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참가해 총 113건, 6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디케이락, 씨엔리, 아토솔루텍, 엔디티엔지니어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하이즈항공, 한국카본 등 도내 항공기업 7개사가 참가했으며 전세계 20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도내 7개 항공기업은 일본의 미츠비시, 가와사키 등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자사의 주력 제품과 공정을 소개하고 보유 인증과 경쟁력을 홍보하며 활발한 상담을 전개했다.

경남TP는 지난 2023년 경남도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이치현 관계자와 미팅을 통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디케이락 김현수 대표는 "이번 참가를 통해 일본 및 글로벌 항공시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당사의 제품과 기술에 일본 잠재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도내 항공기업들이 에어로마트 나고야를 통해 진행한 B2B 상담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TP는 도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테크노파크가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린 '2025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참가한 아토솔루텍이 일본 등지의 기업과 상담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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