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야구’로 맞서는 NC, 삼성 도루 저지력 시험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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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6일 대구)이 '화력 대 스피드'의 대결로 펼쳐진다.
정규리그 4위 삼성 라이온즈는 홈런과 타율 모두 상위권의 강타선을 자랑하고, 5위 NC 다이노스는 리그 1위의 도루 수를 앞세워 기동력 야구로 맞선다.
도루 성공률은 삼성(75.4%)과 NC(74.4%)가 비슷하지만, 시도 횟수에서 NC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7월 대구 3연전에서 NC는 도루 12개를 성공시키며 삼성을 세 번 모두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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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에서 NC는 팀 도루 186개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98개로 6위에 그쳤다. 도루 성공률은 삼성(75.4%)과 NC(74.4%)가 비슷하지만, 시도 횟수에서 NC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도루 저지에서도 NC가 앞선다. 팀 포수진 도루 저지율이 31.0%로 리그 2위이며, 주전 포수 김형준은 35.6%로 강한 어깨를 자랑한다. 반면 삼성의 도루 저지율은 19.5%로 10개 구단 중 8위에 그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객관적인 전력상 삼성이 앞서지만, NC는 특유의 기동력으로 상대 배터리를 흔들며 돌파구를 노릴 전망이다. 한 번의 기회가 시즌을 결정짓는 단기전에서 NC의 발야구가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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