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할아버지' 노리던 보이스피싱범, 이젠 '엄마·아빠' 타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허영 의원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는 여전히 60 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대면 전달, 비계좌형 방식 등의 기관사칭형 사기가 젊은 세대까지 확산되어 세대 전반에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 사기 수법도 고도화되는 양상 " 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고령층 피해가 컸지만, 이제는 50·60대 피해가 가장 많아졌고 남성들도 피해가 늘고 있다.

50대 피해자가 2만5327건(32.1%)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피해의 약 70% 가 50 대 이상에서 발생했다.
그동안 보이스피싱 피해는 고령층 피해가 두드러졌으나, 최근에는 20∼30대 피해자도 빠르게 늘어나 2020년대 초반 4%대에 머물던 비율이 2024년 말 기준으로 20대 10.5%, 30대 9.1%로 두 자릿수에 육박했다 .
2020~2022년에는 여성 피해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최근 들어 남성 피해가 급증하면서 오히려 남성이 더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1 년 이후 매년 1만2000 ~1만3000건 수준을 유지하던 피해 건수가 , 2025 년 상반기에만 이미 1 만 건을 넘어 심각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보이스피싱 사례가 상반기에 이미 예년 수준에 달할 만큼 늘어난 현상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카드 배송이나 등기우편 배송을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확산을 지목했다 .
20∼30 대에서는 검찰이나 금융 감독기관 등 기관사칭형 사기 사례가 증가하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허영 의원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는 여전히 60 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대면 전달, 비계좌형 방식 등의 기관사칭형 사기가 젊은 세대까지 확산되어 세대 전반에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 사기 수법도 고도화되는 양상 ” 이라고 말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찌질함도 자산이었다”…유병재, ‘대표님’ 되더니 3년 만에 100억 찍었다
- “애 엄마인 줄 알았죠?” 55세 미혼 김희정, 20년째 ‘자식’ 키운 진짜 이유
- “건물 대신 ‘라벨’ 뗐다”… 장동민·이천희 ‘건물주’ 부럽지 않은 ‘특허주’
- “억 벌던 손으로 고기 썰고 호객”…연예인 자존심 던진 ‘지독한 제2막’
- “13억 빚 정리 후 작은 월세방이 내겐 우주”…김혜수·한소희의 ‘용기’
- “소화제만 먹었는데 췌장암 3기”…등 통증 넘긴 50대의 뒤늦은 후회
- “연예인은 고급 거지” 300번 실직 체험 황현희, 100억 만든 ‘독한 공부’
- “절대 빨대로 빨아먹지 마세요”…‘아아’에 ‘거품’ 얹었더니 [밀착취재]
- 보일러 없던 월세방서 ‘2000억’…배용준, 욘사마 버리고 ‘투자 거물’ 됐다
- “45만 월세의 반란” 박군, 30억 연금 던지고 ‘15억 등기부’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