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에르난데스 역전포로 NLDS 1차전 승리…오타니는 투타 엇갈린 활약

최대영 2025. 10.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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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결정적인 홈런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첫 경기를 잡았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NLDS 1차전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했다.

이어 7회초, 얀디 파헤스와 윌 스미스가 출루한 뒤 무키 베츠의 내야 플라이로 흐름이 끊어지는 듯했지만, 에르난데스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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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결정적인 홈런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첫 경기를 잡았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NLDS 1차전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했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침묵했다. 김혜성은 엔트리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은 필라델피아가 주도했다. 오타니는 2회말 앨릭 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브랜던 마시와 J.T. 리얼무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3점을 잃었다. 그러나 다저스는 6회 프레디 프리먼의 사구와 토미 현수 에드먼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2루타로 2-3까지 추격했다.
이어 7회초, 얀디 파헤스와 윌 스미스가 출루한 뒤 무키 베츠의 내야 플라이로 흐름이 끊어지는 듯했지만, 에르난데스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다저스는 8회 2사 만루 위기를 막아낸 뒤 9회 일본인 마무리 사사키 로키가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켰다.

같은 날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10-1로 완파했다.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는 홈런 두 방으로 2타점을 올렸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도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승리는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내셔널리그의 밀워키 브루어스는 시카고 컵스를 9-3으로 꺾었지만, 외야수 잭슨 추리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돼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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