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시모바-노스코바, 차이나오픈 결승서 세대 대결 성사
최대영 2025. 10. 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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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세계 4위)와 린다 노스코바(체코·27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차이나오픈 결승에서 격돌한다.
아니시모바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동갑내기이자 세계 3위 코코 고프(미국)를 2-0(6-1 6-2)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20세의 노스코바는 1990년 이후 WTA1000 등급 대회 결승에 오른 최연소 체코 선수로, 종전 기록(페트라 크비토바 21세)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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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세계 4위)와 린다 노스코바(체코·27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차이나오픈 결승에서 격돌한다.
아니시모바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동갑내기이자 세계 3위 코코 고프(미국)를 2-0(6-1 6-2)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를 앞세워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 실책을 유도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아니시모바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동갑내기이자 세계 3위 코코 고프(미국)를 2-0(6-1 6-2)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를 앞세워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 실책을 유도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올해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기록한 아니시모바는 이번 시즌 다섯 번째 결승 무대에 올랐다. 2월 카타르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에는 세 차례 결승에서 연속 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타이틀을 노린다.
결승 상대 노스코바는 제시카 페굴라(미국·7위)를 2시간 28분의 접전 끝에 2-1(6-3 1-6 7-6<8-6>)로 꺾었다. 3세트 5-6, 15-40의 위기에서 세 번의 매치 포인트를 모두 막아내며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갔고, 결국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0세의 노스코바는 1990년 이후 WTA1000 등급 대회 결승에 오른 최연소 체코 선수로, 종전 기록(페트라 크비토바 21세)을 넘어섰다. 차이나오픈은 4대 메이저 다음 등급인 WTA1000 시리즈로, 이번 결승은 2000년대생 선수끼리 맞붙는 두 번째 WTA1000 결승이 된다.
2001년생 아니시모바와 2004년생 노스코바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젊은 두 강타자의 맞대결이 베이징에서 시즌 후반 최대 관심 카드로 떠올랐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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