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조상현 LG 감독,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것”…김주성 DB 감독, “패인은 리바운드”
김성욱 2025. 10.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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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5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82–79로 꺾었다.
경기 후 조상현 LG 감독은 "초반에 페이스가 안 좋았다. 외곽에서 슛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 다만, 기록지에 나왔듯이 리바운드에서 앞섰고, 공격 기회를 많이 가져갔다. 첫 경기 이후 분위기가 가라앉을 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회복을 빨리해 줘서 고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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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조상현 LG 감독)
“리바운드 때문에 패배했다”(김주성 DB 감독)
창원 LG는 5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82–79로 꺾었다. 값진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LG는 연이은 외곽슛 허용으로 1쿼터를 어렵게 시작했다. 그러나 3쿼터 유기상(188cm, G)이 16점을 몰아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4쿼터 DB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조상현 LG 감독은 “초반에 페이스가 안 좋았다. 외곽에서 슛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 다만, 기록지에 나왔듯이 리바운드에서 앞섰고, 공격 기회를 많이 가져갔다. 첫 경기 이후 분위기가 가라앉을 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회복을 빨리해 줘서 고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을 치르면서 새로 합류한 에릭이나 배병준의 자리를 찾아줘야 할 것 같다. 또, 상무에서 전역하는 선수들까지 합류한다면, 12월쯤 팀이 완성체에 이르지 않을까 싶다”라고 생각을 말했다.
앞서 말했듯, 이날 LG는 유기상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4쿼터 DB 헨리 엘런슨(207cm, F)에 9점을 내줘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에 조상현 감독은 “마레이와 에릭은 포스트 수비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 그래서 외곽 수비는 스위치 디펜스로 대응할지 타마요나 (양)홍석이, 박정현을 붙여야 할지 고민 중이다”라며 “시즌 준비하면서 한 팀에 2~3가지 수비를 준비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준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꾸준히 준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조상현 감독은 로테이션 멤버들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선수들에 본인들의 역할을 주문하고 있다. 수비나 슈팅 등 선수들이 제 역할 해줬을 때, 팀이 강해진다. 선수들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나에게 자신을 쓸 수밖에 없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DB는 최고의 시작을 맞이했다. 3점슛 7개를 시도해 6개를 집어넣었다. 그 결과 1쿼터에 30점을 올렸다. 하지만 2쿼터부터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외곽도 잠잠했고, 상대의 페인트 존 공략에 고전했다.
DB는 4쿼터에 엘렌슨의 득점을 앞세워 끝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경기 후 김주성 DB 감독은 “초반 기세가 좋았고, 선수들이 지고 있더라도 따라가는 것도 훌륭했다. 하지만 결국 리바운드 때문에 패배했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엘런슨이 1대1로 준 점수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리바운드에 이은 실점이 문제였다. 다음 경기 때는 리바운드를 지켜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의 출전 시간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김보배의 뛰는 타이밍을 못 잡아줬다. 대신 강상재와 서민수가 잘해줬다. (김보배의)출전 시간은 엘렌슨과 동선을 고려한 결과다”라며 “이정현은 처음부터 기용하면, 오버페이스가 생길 수도 있다. 20분 정도로 출전 시간을 조절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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