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 “이혼법원 앞 ♥남편의 ‘이 행동’에…더 살아보자”(사당귀)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과 이혼할 뻔 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6회에는 이순실의 냉면집 신메뉴를 평가해주기 위해 빅마마 이혜정이 방문했다.
이날 이순실은 “요즘에도 선생님은 남편한테 삼시세끼 차려주세요?”라고 물었고, 이혜정은 “그건 나의 의무라고 생각해. 주부로 15년 살다 나가서 일을 했지. 우리 남편은 그냥 아내로 이혜정을 만난 거니까. 오늘도 내가 먹으라고 밥을 다 차려놓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만 몇 분 돌리세요. 이렇게 써놓고 왔지. 안 먹으면 속상해 내가”라고 답했다.
이순실은 “선생님 남편은 복 받으셨어”라고 감탄했다. 이혜정은 “복 받은 줄 아나, 우리 남편이. 그냥 여자는 다 그런 지 알지”라며 “옛날에 우리 남편 그 난리(외도)났을 때 나하고 길 가다가 하이힐 벗어던져서 유리창이 다 깨졌잖아. 그걸로 내가 죽을 뻔했어. 화가 나서. 다시는 그런 성질 안 부려”라고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그는 “진짜 안 되겠다. 나 못 살겠다 생각하고 법원에 같이 갔잖아. 앞에 같이 갔는데 그날 내가 운동화를 신고 갔어. 가다 보니까 운동화 끈이 풀어졌나봐”라며 “남편이 생전 안하던 끈을 매주는 거야. 그래서 내가 이런 모습도 있구나 그걸로 한 번 더 살아보자 한 거야”라고 이혼 직전 돌아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혜정은 최근 일본에 한인 타운에 한식당을 개업했다며 “옛날에 미국 샌트럴 파크에서 떡볶이 홍보할 때 씻더니 몬스터가 기어가는 것 같다고 그랬는데 요즘은 표현 자체가 달라졌어”라며 달라진 한식의 위상에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혜정은 1979년 4살 연상의 의사 고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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