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李대통령 머릿속 궁금해" 與 "주진우 명예훼손 혐의 고발"(종합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여야가 사흘 내내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거짓 해명으로 국민을 속였다고 공세를 강화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반박과 고발로 맞섰다.
5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의 48시간 행적, 결국 거짓말이었다"며 "지금 국민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냉장고 속이 궁금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머릿속이 궁금하다"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野 "심각한 국가 재난 상황서 대통령 예능 출연해 희희낙락"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여야가 사흘 내내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거짓 해명으로 국민을 속였다고 공세를 강화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반박과 고발로 맞섰다.
5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의 48시간 행적, 결국 거짓말이었다"며 "지금 국민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냉장고 속이 궁금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머릿속이 궁금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극단적 선택을 한 담당 공무원의 발인을 피해 고작 하루 늦게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발상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무엇을 가리고 무엇을 덮기 위해 뭇매를 맞으면서까지 추석 밥상에 냉털하는 한가한 그림이나 올리려고 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당시 전산망 피해로 인해 국민적인 피해가 한창이었고,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과 피해 규모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시기"라며 "그런데도 책임을 져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TV 예능에 출연해 희희낙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과연 적절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군다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한 야당 국회의원에게 허위 사실과 법적조치를 들먹이며 겁박하더니, 뒤늦게서야 방송 녹화 사실을 인정했다"며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겁박부터 하고 보는 것은 무책임한 조폭식 운영과 다름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같은 공방이 불거지자 대통령실은 △국정자원 화재 발생(26일 오후 8시 20분) △이 대통령 귀국(26일 오후 8시 40분) △화재 초진(27일 오전 6시 30분) △기자단 공지(27일 오전 9시 39분) △대통령 주재 비상대책회의(28일 오전 10시 50분) △중대본 회의(28일 오후 5시 30분) 등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민주당은 모경종 의원을 대표로 이날 오후 3시께 서울경찰청을 찾아 주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고발 후 페이스북에 "주 의원은 이 대통령님 관련 상습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주목받기로 작정한 모양"이라며 "그런 정치는 반짝하고 잠시 주목받을지는 몰라도 국민은 그런 정치인을 정치가로 키우지 않는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대체 무슨 근거로 대통령의 화재 대응이 거짓말이라고 호도하는 것이냐"며 "국민의힘이 48시간 의혹을 억지로 지어낸다고 해서 거짓이 진실이 되지는 않는다. 왜곡만을 일삼으며 국가 혼란을 부추기려는 행태를 멈추라"고 했다.
민주당 고발 방침에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왕 나를 고발하는 김에, 냉부특검과 냉부특별재판부도 만들라"고 비판했다.
지난 3일 주진우 의원 등 야당은 이 대통령 내외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예능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를 촬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통령실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라고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sa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그 학교 못 다니게 할 것"…차예련 학폭 의혹, 남편 주상욱 '김부장' 발언 눈길
- "성과급만 71억, 마흔 전 은퇴 새 삶 살고 싶다"…삼성전자 직원 글 '갸웃'
- "최불암 영면한 곳 근처 소맥 공짜"…장지 5분 거리 식당 홍보 논란
- "계주 위험하다" 학부모 민원에 운동회 경기 취소…아이들 울상
- "장인 생일엔 한우, 시부한텐 미역국"…계약직 남편 실직 후 서운함 폭발
- "남양주서 로또 산 사람 누구세요?…1등 20억 오늘 모두 사라진다
- "악착같이 모은 5.4억, 주식 샀다가 3.3억 손실"…결혼 앞둔 남성 절망
- "애 오줌 기저귀를 햇반 위에 버리고 갔다"…코스트코 진열대 사진 '충격'
- "삼전닉스 끝났다고? 이걸 봐"…이재용·최태원 함께 걸그룹 칼군무 '들썩'[영상]
- "숫자 적어놓고 AI한테 고르게 했다"…10억 복권 잭팟 터진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