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도둑맞은 도움'에 결국 터진 이동경 "지금껏 3개 넘게 취소… 연맹, 명확한 기준 만들어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골 2도움이 될 뻔했던 기록이 1골 1도움으로 정정됐다.
이동경은 "경기를 하면서 제가 했던 것 중엔, 통상적으로 세 번 안에 터치해야 어시스트라고 하는데 다섯 번 터치해도 (인정)될 때가 있고, 세 번 안에 해도 취소될 때도 있다. 팀 매니저도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기억하기로는 (취소된 게) 3, 4개가 된다. 정정을 안 해주시더라. 기준을 정확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결국에는 선수가 기록이 남는 건데 어떤 기준이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호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김천)
1골 2도움이 될 뻔했던 기록이 1골 1도움으로 정정됐다. 이동경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명확한 어시스트 기준을 마련해 달라며 쌓였던 억울함을 토로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5일 오후 2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울산 HD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전반 28분에 터진 이동준의 선제골로 앞선 김천은 후반 33분 김승섭, 후반 36분 이동경의 추가 득점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동경은 전반 28분 이동준의 골을 돕는 크로스로 울산전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 크로스는 도움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경기 도중 기록원은 연맹과 실시간으로 연락을 취했고, 합의 끝에 이동경의 도움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경기 후 취재진으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동경은 "도움 아니라고요?"라고 되물었다. 그는 그간 쌓인 억울함을 털어놓으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예전에도 도움이 2~3개나 취소됐다.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다. 전 세계 리그의 어시스트를 다 찾아서 비교해봤다. 영상 비교해서 첨부해 항의할까 생각도 했는데, 경기장 밖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한 번도 안 해주더라. 기준이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쉽다."
이동경은 "경기를 하면서 제가 했던 것 중엔, 통상적으로 세 번 안에 터치해야 어시스트라고 하는데 다섯 번 터치해도 (인정)될 때가 있고, 세 번 안에 해도 취소될 때도 있다. 팀 매니저도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기억하기로는 (취소된 게) 3, 4개가 된다. 정정을 안 해주시더라. 기준을 정확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결국에는 선수가 기록이 남는 건데 어떤 기준이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호소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김유미 기자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