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 데려온 美 교사, 아이들 앞에서 뱀 먹이로… 학생들 패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를 뱀에게 먹이로 줘 학부모들과 동물보호단체가 강하게 반발했다.
미국 동물 보호단체 페타(PETA)에 따르면 지난달 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알보드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동물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는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가 새끼 4마리를 낳자 학교에 데려와 수업시간 중 한 마리를 뱀에게 먹이로 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를 뱀에게 먹이로 줘 학부모들과 동물보호단체가 강하게 반발했다.
미국 동물 보호단체 페타(PETA)에 따르면 지난달 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알보드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동물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는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가 새끼 4마리를 낳자 학교에 데려와 수업시간 중 한 마리를 뱀에게 먹이로 줬다.
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한 학생은 아직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 세 마리를 집으로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새끼 고양이 모두 건강이 안 좋았기 때문에 학생의 집에서도 얼마 못 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교사는 해당 학생에게 “집에 임신한 고양이가 또 있다”, “모두를 살릴 순 없다” 같은 발언으로 학생을 조롱했고, 자신이 집에서도 새끼 고양이를 뱀에게 먹이로 줬다고 말했다.
새끼 고양이를 데려간 학생은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가기 전 부모에게 허락받기 위해 “수업 시간에 뱀이 새끼 고양이를 잡아먹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학부모가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하면서 사연이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페타는 해당 고등학교에 교실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교사의 행동을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결국 문제가 된 교사는 학생들에게 자기 행동에 대해 사과했고 교실에서 기르던 뱀을 모두 치웠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킹·DDoS 급증하는데.... KISA 보안인력 '제자리'
- 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 개최
- 中 전기차에 중요해진 한국…수출 비중 5% 육박
- 새끼 고양이 데려온 美 교사, 아이들 앞에서 뱀 먹이로… 학생들 패닉
- 캐나다벨·AST스페이스모바일, 위성-지상 VoLTE 통화 성공...내년 상용화 목표
- 호텔업계, 추석 호캉스족 공략…휴식 패키지 '풍성'
- 애플, 미국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추적앱 삭제
- 임오경 “해외 OTT만 배불리는 자체등급분류제 개선 필요”
- LG전자, 美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 쏘카 “車 탁송 근로자 2배 늘어…경기침체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