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효과` 추석에도 통했다…시청률 6.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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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효과가 추석 연휴에도 통했다.
임영웅의 TV 등장이 방송 시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5일 시청률 집계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추석특집 임영웅 리사이틀'은 전국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영웅만 등장하면 시청률이 껑충 뛰는 '임영웅 효과'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입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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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 효과가 추석 연휴에도 통했다. 임영웅의 TV 등장이 방송 시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5일 시청률 집계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추석특집 임영웅 리사이틀’은 전국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영웅 리사이틀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6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임영웅 리사이틀’ 공연 실황을 담았다. TV에서는 이날 처음 공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0시의 이별’을 시작으로, 자신의 노래 외에 시대를 초월한 히트곡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부를 때는 “누군가와 함께 걷는다는 것은 함께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힘들 때 기대기도 하고 손도 잡아주고 안부도 물어주고 쉴 곳이 되어주는 것, 그것이 함께 살아가는 것의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그 상대는 내가 될 수도 친구 연인 가족이 될 수도 있다. 이 곡은 내 삶에 있어서 함께 걸어가고 싶은 이를 생각하면서 들어달라”고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7일 인천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아임 히어로 투어 2025’에 나선다.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등 전국을 방문하며 1월 4일까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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