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정은 대남 위협, 李 변명 궁금…돈독한 한미동맹으로 도발 꺾어야"

박하늘 기자 2025. 10. 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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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장장비전시회에서 대남 위협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정부에 안보태세 강화를 촉구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이 한미 핵 협의와 연합훈련을 '위험천만한 각본'이라며 한반도는 결코 안전한 영토가 될 수 없다는 협박 발언을 했다"며 "김정은의 이런 협박은 자신의 입지 강화와 남북, 혹은 북미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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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 개막식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장장비전시회에서 대남 위협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정부에 안보태세 강화를 촉구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이 한미 핵 협의와 연합훈련을 '위험천만한 각본'이라며 한반도는 결코 안전한 영토가 될 수 없다는 협박 발언을 했다"며 "김정은의 이런 협박은 자신의 입지 강화와 남북, 혹은 북미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손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동영 장관은 이미 한 목소리로 '북핵 동결과 핵보유국 인정' 발언으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했다"며 "유독 중국과 북한에 대해서만 굴종적인 자세를 보이는 대통령이나 '사격과 실기동 훈련을 멈춰야 한다'는 통일부 장관은 김정은의 발언에 어떤 변명을 할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이나 다른 우방국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서 북한의 도발 의욕을 사전에 꺾어야 한다"며 "명절 연휴에도 대한민국 국토 방위를 위해 전후방에서 근무하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북한의 협박에 정부는 분명하고 강경한 대응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위원장이 지난 4일 평양에서 개막한 북한의 무장장비 전시회 '국방발전-2025'에서 "한국 영토가 결코 안전한 곳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판단할 몫"이라 "고 했다.

이어 조선반도(한반도)와 주변 지역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타격 수단들과 정찰 수단들의 전개와 그를 동원한 군사적 적대 행위들을 국가안전에 대한 새로운 위협 발생 가능성과의 연관 속에서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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