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vs 디아즈 2파전 유력, 2025 프로야구 MVP는 누가 될까?
폰세 VS 디아즈
2025 프로야구 MVP는 누가 될까?
KBO가 2025 시즌 MVP와 신인상 후보를 확정했다. MVP와 신인상 후보는 KBO와 한국야구기자회가 함께 선정했으며,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10월 5일부터 투표를 실시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는 리그 부문별 타이틀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18명이 선정됐다. 투수에서는 원태인(삼성), 후라도(삼성), 박영현(KT), 노경은(SSG), 앤더슨(SSG), 와이스(한화), 폰세(한화), 라일리(NC) 등 8명이 MVP 후보에 선정됐다. 야수에서는 최형우(KIA), 구자욱(삼성), 김성윤(삼성), 디아즈(삼성), 박해민(LG), 양의지(두산), 안현민(KT), 레이예스(롯데), 노시환(한화), 송성문(키움) 등 10명이 후보에 올라, 총 18명의 선수가 MVP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야구계는 MVP 경쟁의 유력한 후보로 한화의 외국인 투수 폰세와 삼성의 외국인 야수 디아즈를 꼽는다.

시즌 내내 거의 확실해보였던 폰세의 MVP 수상에 도전장을 던진 대항마는 디아즈다. 좌투좌타의 내야수 디아즈는 지난해 중반 루벤 카디네스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삼성과 첫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적응기를 거친 이후 올해 144경기에 나서 타율 0.314(551타수 173안타)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644 출루율 0.381 (OPS) 1.025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158타점은 2015년 박병호(당시 히어로즈·현 삼성)가 세운 146타점을 넘어선 KBO리그 신기록이다.
50홈런 또한 의미있는 기록이다.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 만에 KBO리그에서 나온 까닭이다. 외국인 타자가 50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긴 것도 디아즈가 최초다. 홈런과 더불어 타점, 장타율에서 모두 1위에 올라 ‘타격 3관왕’의 영예 역시 안았다.
결국 투수 4관왕에 오른 폰세와 타자 3관왕에 더해 타점 신기록과 외국인 타자 홈런 신기록을 모두 경신한 디아즈가 유력한 MVP 후보로 격돌할 전망이다.

조건에 부합하는 선수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인상 후보로는 투수에서는 성영탁(KIA), 배찬승(삼성), 김영우(LG), 송승기(LG), 정현수(롯데), 정우주(한화) 등 6명, 야수에서는 박준순(두산), 안현민(KT) 2명 등 총 8명의 선수가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수상을 노린다.

LG의 중고 신인 송승기도 11승 6패 평균자책 3.50이란 훌륭한 성적을 올렸지만 상대적으로 안현민이 보여준 임팩트가 워낙 강해 수상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끝으로 감독상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감독 및 감독 대행 전원이 후보가 된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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