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박준표·서건창, KIA 타이거즈서 웨이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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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다.
KIA 타이거즈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페넌트레이스가 종료된 직후인 5일 투수 김승현(노암초-경포중-강릉고 졸업)과 박준표, 내야수 서건창을 웨이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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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의사 홍원빈 임의해지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다.
KIA 타이거즈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페넌트레이스가 종료된 직후인 5일 투수 김승현(노암초-경포중-강릉고 졸업)과 박준표, 내야수 서건창을 웨이버 공시했다. 또한 투수 강병우와 외야수 예진원은 육성 선수 말소를 요청하고, 최근 은퇴 의사를 밝힌 투수 홍원빈에 대해서는 임의해지를 신청했다.
건국대를 졸업 후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10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김승현은 2022시즌을 끝으로 방출된 뒤 호주 야구 리그(ABL) 질롱 코리아를 거쳐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
김승현은 프로 통산 116경기에 등판해 3승 8패 4홀드와 평균자책점 5.17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만 머물렀고, 웨이버 공시되면서 현역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 서게 됐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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