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졌네요" 유주상 패배 인정→도발 안 통했다... 산토스에 TKO패

이원희 기자 2025. 10. 5.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좀비 주니어' 유주상(31)이 패배를 인정했다.

유주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 언더카드에서 다니엘 산토스(30·브라질)에게 2라운드 21초에 TKO로 졌다.

유주상은 경기 도중 머리에 손을 대고 지루하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산토스를 도발했다.

하지만 2라운드 초반 유주상은 산토스의 기습 공격에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유주상. /AFPBBNews=뉴스1
'좀비 주니어' 유주상(31)이 패배를 인정했다.

유주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 언더카드에서 다니엘 산토스(30·브라질)에게 2라운드 21초에 TKO로 졌다.

유주상은 지난 6월 제카 사라기와 데뷔전에서 28초 KO로 화려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결을 앞두고도 "내가 모든 방면에서 더 잘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산토스를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반면 산토스는 지난 로드 투 UFC 페더급 우승자 이정영을 꺾은 뒤 유주상까지 물리쳐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토스는 4승1패를 기록했다.

유주상은 경기 후 자신의 SNS에를 통해 "죄송하다. 시원하게 졌다"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당초 이번 경기는 페더급(65.8㎏)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산토스가 공식 계체 전까지 체중을 맞추지 못해 69.4㎏ 계약 체중 경기를 치르게 됐다.

다니엘 산토스(왼쪽)와 유주상. /AFPBBNews=뉴스1
이날 유주상은 긴 팔다리를 이용해 공격을 시도했다. 산토스가 헤드킥을 날리자, 유주상도 니킥을 노려 상대 중심을 무너뜨리려고 했다. 이후 유주상은 산토스의 공격에도 잘 피하며 반격을 노렸다.

도발도 있었다. 유주상은 경기 도중 머리에 손을 대고 지루하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산토스를 도발했다.

하지만 2라운드 초반 유주상은 산토스의 기습 공격에 당했다. 산토스의 왼손 훅이 유주상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유주상은 쓰러졌고 산토스를 이를 놓치지 않고 파운팅을 시도,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유주상. /AFPBBNews=뉴스1유주상. /AFPBBNews=뉴스1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