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일부러 젖은 셔츠 입고 오디션 본 이유‥“그러다 ‘내부자들’ 합격”(주말연석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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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이 무명 시절 일부러 젖은 셔츠를 입고 다닌 일화를 풀었다.
조우진은 10월 4일 유연석이 운영하는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을 통해 무명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조우진은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기 위해 상경했던 때를 떠올리며 "학교 다니다가 혼자 먹고 살기 힘들면 다른 일 하다가, '이제는 경제 활동을 해야 하지 않나' 했다. 너무 사람 도리를 못 하고 살고 있었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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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우진이 무명 시절 일부러 젖은 셔츠를 입고 다닌 일화를 풀었다.
조우진은 10월 4일 유연석이 운영하는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을 통해 무명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조우진은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기 위해 상경했던 때를 떠올리며 "학교 다니다가 혼자 먹고 살기 힘들면 다른 일 하다가, '이제는 경제 활동을 해야 하지 않나' 했다. 너무 사람 도리를 못 하고 살고 있었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이리저리 문 두드리고,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가방 메고 직접 프로필을 돌렸는데 쳐다도 안 보더라"면서 "에너지 드링크 여러 병을 사서 스티커를 제작했다. 상탈까지는 아니지만 셔츠를 열고 찍은 사진이었다. 꼴 보기 싫으면 안 되니까. 그 사진을 붙여서 '목타 500'이라는 스티커를 제작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진짜 열심히 다녔다. 뒤가 젖은 셔츠를 그대로 입고 갔다"고 회상한 그는 "혹시나 안쓰러워서 연락을 줄까 봐. '놓고 가세요' 하던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졌다. '알겠습니다. 연락드릴게요'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영화 오디션을 본 후, "3일 후에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게 '내부자들'"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우진이 출연한 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이다. 지난 3일 개봉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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