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DB·LG 정규시즌 첫 격돌…양 팀 사령탑의 이야기

원주/홍성한 2025. 10. 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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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와 LG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원주 DB는 5일 원주DB프로미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DB는 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치른 개막전에서 71-68로 승리해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상대하는 LG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전력 그대로지 않나. 지금 뛰는 선수들의 컨디션이 아직인 것 같다. 이 시간을 우리가 잘 파고들어야 할 것 같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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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홍성한 기자] DB와 LG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원주 DB는 5일 원주DB프로미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DB는 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치른 개막전에서 71-68로 승리해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김주성 감독은 "아무래도 첫 경기 이기면 다음이 편하다. 선수들이 첫 경기 긴장을 많이 하는데 이게 풀리기 때문이다. 리듬을 빨리 찾는 경향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상대하는 LG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전력 그대로지 않나. 지금 뛰는 선수들의 컨디션이 아직인 것 같다. 이 시간을 우리가 잘 파고들어야 할 것 같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LG와 할 때마다 리바운드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오펜스도 마찬가지다. 리바운드 때문에 진 경기가 많았다. 이 부분은 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강상재를 향한 기대감도 드러났다. 김주성 감독은 "자기가 해야 할 역할들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몸 상태도 좋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맞서는 LG는 개막전에서 서울 SK에 패했다.

LG 조상현 감독은 "선수들이 더 집중해야 한다. 너무 외부적인 부분에 흔들렸다. 어찌 됐든 이런 결과가 나온 부분은 코칭스태프가 책임을 져야 한다. 주위 평가가 좋지만, 결국 기본적인 것들을 해야 좋은 평가를 받는 거다. 이게 무너지면 팀이 망가질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헨리 엘런슨 수비에 대해서는 "2가지 정도 준비했는데 DB 선발 라인업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DB 전력이 굉장히 좋다. 전체적으로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한다.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DB : 엘런슨 김보배 알바노 최성원 강상재
LG : 유기상 양준석 정인덕 타마요 마레이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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