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이동경 경계한 울산 신태용 감독, "김천은 가장 기동력이 좋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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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신태용 감독의 1순위 경계 대상은 이동경이다.
신태용 감독은 "이동경과 김승섭을 주시하고 있다. 동경이는 울산전에서 사고 칠까 걱정"이라며 "저희가 김천에 이긴다고 가정하면 파이널A 진출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동경이가 살살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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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천] 배웅기 기자= 울산 HD 신태용 감독의 1순위 경계 대상은 이동경이다.
울산은 5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울산은 현재 9승 10무 12패(승점 37)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하위권 탈출은 물론 파이널A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관건은 체력이다. 울산은 주중 상하이 선화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최정예 수준의 선발 명단을 꾸렸다. 당시 신태용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분명 부침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A매치 휴식기 동안 추스를 수 있어 길게 보고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키고 박민서-김영권-정승현-최석현이 수비진을 이룬다. 미드필드진에 루빅손-보야니치-이진현-라카바가 자리하고 공격진에 허율-백인우가 포진한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신태용 감독은 "주중과 주말 경기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보니 선수들이 조금 피곤할 수 있다. 김천전 대비도 냉정히 말씀드리면 하루밖에 하지 못했다"며 "김천은 K리그1에서 가장 기동력이 좋은 팀"이라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의 1순위 경계 대상은 단연 이동경이다. 신태용 감독은 "이동경과 김승섭을 주시하고 있다. 동경이는 울산전에서 사고 칠까 걱정"이라며 "저희가 김천에 이긴다고 가정하면 파이널A 진출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동경이가 살살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농담했다.
라카바가 상하이전에 이어 선발로 나선다. 신태용 감독은 "라카바가 상하이전에서 수비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기력이 좋았던 걸 떠나 스스로 깨달았다는 점을 높이 사 또 한 번 선발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말컹의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회복 단계다. A매치 휴식기가 지나면 복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현우가 올해 A매치 포함 40번째 경기에 출전한다.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다. 신태용 감독은 "육체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 압박감을 받고 정신적으로 힘듦을 느끼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오히려 고참으로서 팀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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