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가장 싸다?”···용인 수지도 분양가 평당 5000만 원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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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도 평(3.3㎡)당 분양가 5000만 원 시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접한 분당 재건축 아파트 분담금이 4억~5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면서 분양가 상한선을 끌어올린 탓이다.
결국 분양가 인상으로 귀결돼 분당 재건축 일반분양가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3.3㎡당 7000만 원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이다.
분당과 인접한 수지 리모델링 단지 분담금도 3억~4억 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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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도 평(3.3㎡)당 분양가 5000만 원 시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접한 분당 재건축 아파트 분담금이 4억~5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면서 분양가 상한선을 끌어올린 탓이다. 수지구 리모델링 사업 역시 억대 분담금을 동반하며 분양가 하한선을 다지는 모양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인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4392가구)은 최대 7억 원 이상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건설공사비 인상에 따라 실제 분담금은 추정 분담금보다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데 있다. 결국 분양가 인상으로 귀결돼 분당 재건축 일반분양가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3.3㎡당 7000만 원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이다.
내달 분양하는 ‘더샵 분당티에르원’(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 시행, 포스코이앤씨 시공) 분양가는 3.3㎡당 6000만 원 중반대로 예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분당 재건축은 기본적으로 용적률이 높아 일정 수준 이상의 분담금을 감내해야 한다”며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분당과 인접한 수지 리모델링 단지 분담금도 3억~4억 원이 될 전망이다. 수지 초입마을(동아·삼익·풍림아파트, 1620가구) 리모델링은 조합원 분담금이 3억5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수지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다. 현재 수지구 내 13개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시로부터 설립을 인가받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후발주자일수록 공사비 원자재 가격·인건비 상승으로 분담금이 4억~5억 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리모델링 일반분양분은 평당 분양가가 5000만 원을 넘기게 된다.
풍덕천동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리모델링은 일반분양분이 재건축에 비해 적기 때문에 수지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몇 년 뒤 시장에 나올 단지들의 분양가를 고려한 신축 선점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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