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은 전통시장에서"…할인·환급 혜택 풍성
[앵커]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먹거리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과일과 생선 등을 살 수 있고, 각종 할인·환급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장한별 기자입니다.
[기자]
전 가게에는 알록달록한 꼬치전이 가득 쌓여있고, 과일 가게에서는 싱싱한 과일을 고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에는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김채영·조운섭 / 경기 남양주시> "가족들 먹을 장보기 하러 나왔어요. 제수(용품) 이런 것도 많지만 먹을 것도 많고, 눈요기도 하고. 좀 더 싼 것 같아서…."
<강종운 / 청량리전통시장 상인> "분위기 좋죠. 얼마나 좋아, 시장 상인들도 좋고. (매출은) 한 30% 더 늘었다고 보면 되죠."
특히 전통시장의 강점은 저렴한 가격.
물가 오름세는 여전하지만 시장을 찾으면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19만9천원으로 조사됐는데요.
전통시장의 경우 대형마트보다 약 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농·축·임산물은 최대 40%까지 할인되고, 수산물은 오는 12일까지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6만7천원 이상 구매하면 일요일까지 1인당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 내 환급 부스에는 구매 영수증을 쥔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설 정도로 환급 행사 반응이 뜨겁습니다.
<임선영 / 서울 광진구> "부모님 집 가기 전에 과일 사가려고 들렀어요. 6만7천원어치 딱 맞춰서 구매했어요. 한 20분 전부터 (줄) 선 것 같아요."
각종 할인부터 환급까지. 합리적인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전통시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박성규]
[그래픽 박주혜]
#온누리상품권 #추석 #차례상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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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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