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국외정책연수단, 덴마크·네덜란드서 실용교육 모델 벤치마킹


[충청타임즈] 충북도교육청 국외정책연수단은 7박8일간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선진 교육 사례를 살피고 지난 4일 돌아왔다.
연수단은 분야별 실무자들로 구성돼 현지 교육기관 및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정책 교류와 논의를 이어가며 △보편적 예술교육 확대와 역량 강화 방안 △지자체‧학교‧교육기관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 △스마트팜 기반 농업 교육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탐색해 정책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수단은 방문 기간 예술교육의 선진 모델을 살펴보기 위해 덴마크 국립공연예술학교와 네덜란드 MOCCA 문화예술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지자체가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네트워크인 웅돔스콜레 협회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프레데릭순(Frederikssund) 지역을 방문해 교육부‧학교‧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4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방과후클럽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과 월드호티원예센터를 찾아 농업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네덜란드 스마트 농업의 사례와 교육 방법을 면밀히 살피며, 최근 청주농고와 충북생명과학고를 중심으로 충북형 스마트 농업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네스코 석좌교수인 아이옌 발스(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교)를 만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아이옌 발스 교수는 오는 23일 열리는 충북교육박람회 국제교육포럼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충북교육청 연수단은 이번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격차 없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공교육 내실화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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