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에 1타차' 준우승 김효주, LPGA 통산상금 1100만달러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골프의 '톱랭커' 김효주(30)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LPGA 투어에서 누적 통산 상금 1,100만달러를 넘긴 선수는 박인비, 양희영, 김세영, 고진영, 박세리, 유소연, 그리고 김효주까지 7명이다.
한국시간 지난 4월 1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1승을 거둔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톱랭커' 김효주(30)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에바 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나흘 동안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낸 김효주는,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22)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
김효주는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공동 2위, 7월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단독 2위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준우승이다.
준우승 상금 27만7,054만달러를 받은 김효주는 시즌 상금 11위(163만6,152달러)로 6계단 올라섰다.
아울러 LPGA 투어 통산 상금 1,100만달러를 돌파한 1,124만2,025달러가 됐다.
지금까지 LPGA 투어에서 누적 통산 상금 1,100만달러를 넘긴 선수는 박인비, 양희영, 김세영, 고진영, 박세리, 유소연, 그리고 김효주까지 7명이다.
CME포인트 320포인트를 추가한 김효주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 5위로,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5위로 각각 2계단 상승했다.
한국시간 지난 4월 1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1승을 거둔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PGA] 롯데 챔피언십 최종순위…황유민 우승, 김효주 2위, 넬리코다 4위, 김아림 10위 - 골프한국
- 황유민, '김효주와 접전 끝에'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미국 직행 티켓 따내(종합) - 골프한국
- [표] 최근 3년간 LPGA투어 한국 및 교포 선수 우승 일지…황유민, 2025년 롯데 챔피언십 우승 - 골프
- LPGA 투어 2025시즌 우승자 명단…'국내파' 황유민, 롯데 챔피언십 우승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