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에 1타차' 준우승 김효주, LPGA 통산상금 1100만달러 돌파

하유선 기자 2025. 10. 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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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톱랭커' 김효주(30)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LPGA 투어에서 누적 통산 상금 1,100만달러를 넘긴 선수는 박인비, 양희영, 김세영, 고진영, 박세리, 유소연, 그리고 김효주까지 7명이다.

한국시간 지난 4월 1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1승을 거둔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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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챔피언십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을 기록한 김효주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톱랭커' 김효주(30)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에바 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나흘 동안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낸 김효주는,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22)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



 



김효주는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공동 2위, 7월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단독 2위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준우승이다.



 



준우승 상금 27만7,054만달러를 받은 김효주는 시즌 상금 11위(163만6,152달러)로 6계단 올라섰다. 



 



아울러 LPGA 투어 통산 상금 1,100만달러를 돌파한 1,124만2,025달러가 됐다.



지금까지 LPGA 투어에서 누적 통산 상금 1,100만달러를 넘긴 선수는 박인비, 양희영, 김세영, 고진영, 박세리, 유소연, 그리고 김효주까지 7명이다.



 



CME포인트 320포인트를 추가한 김효주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 5위로,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5위로 각각 2계단 상승했다.



 



한국시간 지난 4월 1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1승을 거둔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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