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가 돌아왔다’ 안영준, 부상 딛고 홈 개막전서 복귀

잠실학생/최창환 2025. 10. 5.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목을 다쳐 공식 개막전에 결장했던 안영준(SK)이 홈 개막전은 함께한다.

서울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부상을 털어낸 안영준은 KT와의 홈 개막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비록 오세근이 무릎 수술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안영준이 복귀해 포워드 전력에 힘이 실린 상황에서 홈 개막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발목을 다쳐 공식 개막전에 결장했던 안영준(SK)이 홈 개막전은 함께한다.

서울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SK는 안영준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영준은 오프시즌 발목부상을 입어 남자대표팀에서 하차한 것은 물론, 일본-대만 전지훈련도 불참했다. 당초 오픈매치데이(시범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복귀 준비 과정에서 발목을 다시 다쳤고, 결국 3일 창원 LG와의 공식 개막전까지 결장했다.

공백기는 길지 않았다. 부상을 털어낸 안영준은 KT와의 홈 개막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에 앞서 일찌감치 경기장에 도착해 몸도 풀었다.

안영준은 지난 시즌 평균 14.2점 3점슛 1.9개 5.9리바운드 2.7어시스트 1.4스틸로 활약, SK가 정규시즌 최소 경기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앞장섰다. SK는 비록 오세근이 무릎 수술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안영준이 복귀해 포워드 전력에 힘이 실린 상황에서 홈 개막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사진_최창환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