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버디 10개 쾅~' 이승택, 파이널스 3차전 3R 공동 2위 점프..PGA 투어 입성 가시권

김인오 기자 2025. 10. 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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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하는 이승택이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 셋째날 9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샤사르트는 현재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26위로 객관적인 샷 능력은 이승택보다 아래다.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상위 20명의 선수들은 다음년도 PGA 투어 시드를 받는다.

2차전을 공동 14위로 마친 후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했고, 공동 14위로 올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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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 3R 9언더파 선전
예상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10위 도약 가능성
랭킹 20위 이내는 내년 PGA 투어 입성
이승택

(MHN 김인오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하는 이승택이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 셋째날 9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이승택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와소의 더 패트리어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9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이승택은 단독 선두 아드리앵 뒤몽 드 샤사르트(벨기에, 27언더파 186타)에 7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의 격차가 크다. 하지만 하루에 9타를 줄이는 몰아치기 능력을 가진 이승택의 역전 우승 가능성도 바라볼 만하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샤사르트는 현재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26위로 객관적인 샷 능력은 이승택보다 아래다.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상위 20명의 선수들은 다음년도 PGA 투어 시드를 받는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상위 75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 1개 대회가 남는다. 따라서 이번주 결과로 PGA 투어 입성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현재 이승택의 포인트 랭킹은 16위다. 마지막 날 결과 공동 2위를 유지한다면 순위를 10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사실상 PGA 투어 진출을 확정한다.

이승택은 지난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올라 PGA 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2차전을 공동 14위로 마친 후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했고, 공동 14위로 올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콘페리투어에서는 꾸준한 활약으로 포인트 랭킹 상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올해 22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5회 진입했고, 19개 대회에서 컷 통과했다. 최고 성적은 지난 4월 리콤 선코스트 클래식 준우승이다.

노승열은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현재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은 63위로 무난히 최종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비오는 이날 8타를 잃고 본선 진출자 중 최하위인 75위에 자리했다. 콘페리투어 최종전에 나서려면 마지막 날 기적같은 타수를 줄여내야 한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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