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역대 최고의 선수가 수상하다"…손흥민과 득점왕 수상했던 ‘킹살라’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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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매체는 "리버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살라는 이번 시즌 팀의 부진을 상징하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하며 천재적인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던 살라를 성급하게 평가절하할 사람은 없겠지만, 그조차도 지금은 자신감 위기를 겪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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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리버풀은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첼시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공식전 3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리버풀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았다. 시즌 초반만 해도 기세는 좋았다. 공식전 7연승을 달리며 PL에서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좋은 흐름을 챙겼다. 그러나 지난 리그 5R 크리스탈 팰리스전 1-2 패배를 시작으로, UCL 갈라타사라이전에서도 0-1로 패배했다.
2연패에 빠진 리버풀. ‘라이벌’ 첼시전에서 필승을 거둬야 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불안했다. 리버풀은 전반 14분 만에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그럼에도 전반에는 영향력 없는 공격을 가져갔다. 후반 들어서며 코디 각포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후반 추가시간 5분 에스테방에게 극장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2연패, 공식전 3연패를 기록했다. 리버풀의 부진과 함께 주목 받는 선수가 있다. ‘킹’ 살라다. 지난 시즌 29골 18도움으로 리그 득점과 도움 ‘1위’를 기록했던 살라의 기량을 찾아볼 수 없다. 살라는 최근 공식전 세 경기에 침묵하고 있는데,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지 못한 것 뿐만 아니라 경기력 자체가 떨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또한 살라의 부진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리버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살라는 이번 시즌 팀의 부진을 상징하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하며 천재적인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던 살라를 성급하게 평가절하할 사람은 없겠지만, 그조차도 지금은 자신감 위기를 겪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라는 첼시전에서도 평소답지 않게 공을 자주 빼앗겼고, 후반 시작과 함께 플로리안 비르츠의 절묘한 힐패스를 받아 동점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이후에도 몇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 공은 계속 빗나갔고, 살라는 스스로의 실수를 아쉬워하며 고개를 숙였다”고 설명했다.
살라는 지난 2021-22시즌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 시즌에도 득점왕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살라에게서 ‘그 시절’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리버풀의 황금기에 엄청난 지분을 차지한 살라의 부진이 마침내 시작됐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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