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LAFC와 대결' 애틀란타 감독 경계…"수비에 충분한 인원 배치하겠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공격을 이끄는 LAFC와의 대결을 앞둔 애틀란타 유나이티드가 수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는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BMO스타디움에서 2025시즌 MLS 홈경기를 치른다. LAFC는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과 부앙가가 번갈아가며 17골을 연속 성공시켜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MLS 8경기에서 8골을 터트려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플레이오프행을 조기 확정한 LAFC와 대결하는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는 5승12무14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동부 컨퍼런스 14위에 머물고 있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27일 열린 뉴잉글랜드레볼루션전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뉴잉글랜드레볼루션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 27분 투르게만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투르게만은 속공 상황에서 힐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MLS는 LAFC와의 경기를 앞둔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에 대해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는 안정적인 팀이 아니다.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데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와 대결한 뉴잉글랜드레볼루션의 역습 속도는 인상적이었지만 손흥민이나 부앙가의 가속력에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며 뉴잉글랜드레볼루션전 실점 장면을 조명했다. MLS는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에게 역습은 치명적이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는 뉴잉글랜드레볼루션전과 비교해 큰 선수 변화 없이 LAFC전 선발 명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의 데일리 감독은 5일 LAFC와의 대결을 앞두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데일리 감독은 LAFC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수비에 충분한 인원을 배치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를 넓게 압박할 수 있고 경기장 중앙에 선수들을 메우 촘촘하게 배치하는데 더움이 될 것이다. 또한 상대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 그곳에 가서 그냥 수비만 할 수는 없다. 반대 진영으로도 움직일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미란추크는 "원정경기, 특히 강팀과의 경기에선 수비와 공격진 마킹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우리 공격진은 수비에 많은 도움을 주어 상대를 막아야 한다. 역습을 위한 공간도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비라고 생각한다. 훌륭하고 탄탄한 수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LS는 LAFC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에 대해 '수소 폭탄과 기침하는 아기의 대결이 현실이 된 것 같다. LAFC는 올 시즌 후반기에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고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는 고전하고 있다.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MLS에선 이상한 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어 '부앙가는 놀라운 활약으로 득점왕을 노리는 메시를 한 골 차로 추격하고 있고 손흥민은 8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며 'LAFC의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전은 LAFC가 서부 컨퍼런스에서 순위를 계속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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