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U-20 월드컵 축구 4회 연속 16강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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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회 연속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파라다노스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에서 열린 스페인과 브라질의 조별리그 C조 최종전 결과 스페인이 1-0 승리를 따내고, D조 최종전에서 호주가 쿠바를 3-1로 물리치면서 각 조 3위 팀 가운데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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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선수들 [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yonhap/20251005101817426vged.jpg)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회 연속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파라다노스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에서 열린 스페인과 브라질의 조별리그 C조 최종전 결과 스페인이 1-0 승리를 따내고, D조 최종전에서 호주가 쿠바를 3-1로 물리치면서 각 조 3위 팀 가운데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출전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12개 팀)과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4일 끝난 B조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승점 4·골득실 0)로 3위를 차지하며 16강 직행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다른 조의 최종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페인이 브라질에 1-0 진땀승을 거두며 1승 1무 1패(승점 4·골득실-1)로 조 3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한국은 스페인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는 상황이 연출됐다.
조별리그 E, F조 최종전이 치러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승점 4)은 각 조 3위에 오른 6개 팀 중에서 C조 스페인(승점4), E조 남아프리카 공화국, F조 나이지리아(이상 2경기·승점 3), D조 호주(승점 3), A조 이집트(승점 3)를 제치고 선두에 오른 상태다.
![4일 치러진 파나마전 승리를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A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yonhap/20251005101817606jhrn.jpg)
한국은 2경기만 치른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가 최종전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각 조 3위 팀 가운데 최소 3위를 확보할 수 있어 16강 진출권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한국은 2017년 대회(16강), 2019년 대회(준우승), 2023년 대회(4위)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16강에서 C조 1위를 차지한 모로코나 D조 1위(아르헨티나 또는 이탈리아) 팀 가운데 한 팀을 만나게 된다.
A, B, C, D조 3위가 16강에 진출하면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4시 30분 산티아고에서 아르헨티나 또는 이탈리아를 만나고, 그 외 경우에는 10일 오전 8시 랑카과에서 모로코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이창원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은 이날 16강 상대가 유력한 모로코 전력 분석을 위해 모로코-멕시코와의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현장에서 관전했다.
![경기장 바라보는 이창원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yonhap/20251005101817786adhk.jpg)
이창원 감독은 "조별리그를 통과해서 다행이다. 16강에서는 더 강한 팀들을 만나게 되겠지만 토너먼트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라며 "더 잘 준비해서 강하게 부딪혀 보겠다"고 말했다.
전날 파나마전에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던 수비수 배현서(서울)도 "조별리그에서 어려운 경기들을 이겨내며 팀이 단단해졌다고 느꼈다"라며 "이제부터는 모든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만큼 같은 연령대 친구들과 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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