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가족, 태풍 직격탄 맞았다…공항 감금에 긴장감 최고조 ('살림남') [종합]

이유민 기자 2025. 10. 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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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이 박서진 가족의 태풍 속 홍콩 여행기와 박영규·주영훈 부부의 유쾌한 만남으로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12시간 만에 호텔을 벗어난 가족은 마카오행 페리에 올라 웃음꽃을 피웠지만, 다시 닥친 태풍과 부모님의 부부싸움 예고로 긴장감은 고조됐다.

이번 방송은 태풍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려 애쓰는 박서진의 효심, 그리고 나이 차를 넘어선 부부들의 위트와 애정이 어우러져 추석 특집다운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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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살림남'이 박서진 가족의 태풍 속 홍콩 여행기와 박영규·주영훈 부부의 유쾌한 만남으로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367회는 예측불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8%를 기록했으며, 특히 홍콩 여행 둘째 날 태풍 8호 여파로 호텔에 갇힌 박서진 가족의 모습은 최고 시청률 4.8%까지 치솟았다.

오프닝은 추석맞이 인사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 그룹 izna(이즈나)의 방지민·코코가 등장하며 시작됐다. 결혼을 앞둔 MC 은지원은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으로 "신부가 꼭 결혼식장에 오기를"이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KBS 2TV

본격적으로 공개된 VCR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첫 홍콩 해외여행기가 펼쳐졌다. 어머니는 "소원을 이뤘다"며 감격했고, 아버지는 "가족끼리 오니 즐겁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영어 주문 앞에서 얼어붙은 박서진은 긴장 속에 동생 효정에게 밀려 민망한 모습을 보였고, 도착 직후 태풍에 발이 묶이며 호텔에 고립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가족들이 "괜히 왔다"며 푸념을 늘어놓자 서진은 자책했고, 빗속을 헤매며 계획을 다시 짜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행히 날씨가 개자 그는 준비해온 가족 유니폼을 꺼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2시간 만에 호텔을 벗어난 가족은 마카오행 페리에 올라 웃음꽃을 피웠지만, 다시 닥친 태풍과 부모님의 부부싸움 예고로 긴장감은 고조됐다.

ⓒKBS 2TV

한편 '연예계 대표 도둑남'들의 만남도 웃음을 안겼다. 25살 차 박영규·이윤주 부부와 12살 차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만나 티격태격 대화를 이어갔다. 주영훈이 "결혼 당시 도둑놈 소리까지 들었다"고 털어놓자 박영규는 "내가 그때 했으면 방송 강제 중단"이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박영규 아내는 "남편이 살림과 거리가 멀다"며 솔직하게 불만을 드러냈고, 주영훈은 "집안일은 남녀 구분이 없다"고 맞받아쳐 공감을 얻었다. 이어 박영규가 금고의 비밀을 "3혼의 역사"라 고백하며 분위기를 뒤집었고, 신혼여행 질문에 손가락으로 '3'을 들어 폭발적인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박영규 아내는 "여행은 다리 떨릴 때가 아니라 가슴 떨릴 때 다녀야 한다"는 명언으로 울림을 전했고, 박영규는 설거지·팩을 챙기는 '가정적 남편 모드'로 변신하며 아내를 감동시켰다.

이번 방송은 태풍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려 애쓰는 박서진의 효심, 그리고 나이 차를 넘어선 부부들의 위트와 애정이 어우러져 추석 특집다운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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