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아니다, 메뉴 통일하라" 진도 식당 불친절 논란

2025. 10. 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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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에 있는 한 식당의 불친절한 응대가 유튜브 영상에 담기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독자 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A씨는 지난달 30일 '일본인 여자친구에게 맛집이라 소개 시켜줬는데 5초만에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사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했고, 식당 측의 불친절한 응대를 지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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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A씨가 게시한 불친절 식당 영상 [A씨 유튜브 영상 캡처]

전남 진도군에 있는 한 식당의 불친절한 응대가 유튜브 영상에 담기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독자 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A씨는 지난달 30일 '일본인 여자친구에게 맛집이라 소개 시켜줬는데 5초만에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촬영 허가를 받은 뒤 식당에 들어간 그는 전어구이 소 1개와 물회 1인분, 전복죽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주문받던 종업원은 "그렇게는 안 된다"며 "(메뉴를) 통일하라. 분식집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복죽은 조그마한 그릇이 아니라 큰 솥에 끓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하나만 끓여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A씨는 "그러면 그냥 나가겠다"고 식당에서 나와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

이 사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했고, 식당 측의 불친절한 응대를 지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다음날 식당 주인의 딸이라고 밝힌 B씨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사과했습니다.

B씨는 "영상 속 여성분은 서빙을 도와주고 있는 종업원"이라며 "영상 속 종업원은 금일까지만 근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주로 주방에서 일을 하시는데 관리를 제대로 못 해 불편함을 드리고 진도에 안 좋은 인상을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해하고 계신다"며 "어찌 됐든 식당에 온 손님에게 무례하게 대한 점은 무조건 저희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불친절 #논란 #식당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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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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