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무화과 호두파이'에 영암 무화과 '없다'

송태희 기자 2025. 10.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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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영암 무화과 호두파이' 원산지 주의 요망
[영암군청 전경 (영암군 제공=연합뉴스)]

전남 영암군이 '영암 무화과 호두파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영암군은 지난달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영암 무화과 호두파이' 원료는 영암산이 아니라고 1일 밝혔습니다. 

군은 지역 무화과 농가, 가공업체 등을 조사해 이 제품을 생산하거나 원료를 납품하는 곳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해외 직구로 유통되고 있는 이 제품은 영암산 무화과가 들어있지 않는데도 마치 원재료로 쓰인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고 군은 전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 제품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이물질 섞인 불량 제품을 받고, 이상한 맛으로 먹을 수 없는 등의 다양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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