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양키스에 대승...9년 만에 가을야구 승리 [A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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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캐나다 야구팬들에게 오랜만에 가을야구에서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토론토는 5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 10-1로 이겼다.
이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이긴 것은 201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이후 9년 만이다.
무사 1, 3루에서 안드레스 히메네즈의 적시타, 1사 만루에서 네이던 룩스의 2타점 우전 적시타, 게레로 주니어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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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캐나다 야구팬들에게 오랜만에 가을야구에서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토론토는 5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 10-1로 이겼다.
이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이긴 것은 201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이후 9년 만이다.

2-1로 불안하게 쫓기던 7회 4득점하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무사 1, 3루에서 안드레스 히메네즈의 적시타, 1사 만루에서 네이던 룩스의 2타점 우전 적시타, 게레로 주니어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졌다.
8회에도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커크의 솔로 홈런, 히메네즈의 1타점 2루타, 어니 클레멘트의 희생플라이, 룩스의 적시타 등을 묶어 다시 4점을 추가했다.
장단 14안타 터트리며 10득점을 기록했다. 득점권에서 10타수 5안타로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줬다.
선발 케빈 가우스먼은 5 2/3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코디 벨린저를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보내며 실점했지만, 애런 저지를 헛스윙 삼진, 벤 라이스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냈다.
구원 등판한 루이스 바랜드는 잔칼로 스탠튼 상대로 100.7마일짜리 한 가운데 꽂아넣는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이끌어 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양키스 선발 루이스 힐은 2 2/3이닝 4피안타 2피홈런 2탈삼진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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