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 1단계 철수선 동의…하마스 확인 시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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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첫 번째 군 병력 철수선(withdrawal line)에 동의했다고 4일(현지 시각)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협상 끝에 이스라엘은 우리가 제시하고, 하마스와 공유된 1단계 철수선에 동의했다"고 썼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린 게시글에서 가자지구 폭격을 중단한 이스라엘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하마스에 신속한 인질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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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첫 번째 군 병력 철수선(withdrawal line)에 동의했다고 4일(현지 시각)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협상 끝에 이스라엘은 우리가 제시하고, 하마스와 공유된 1단계 철수선에 동의했다”고 썼다.

그는 이어 “하마스가 이를 확인(수용)하면 휴전은 즉시 발효되며, 인질과 포로 교환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후 우리는 다음 단계 철수를 위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며, 이는 3000년 대재앙의 종식을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란색 선으로 표시된 1단계 철수선을 보여주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그는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군이 인질이 석방되면 1단계, 임시 국제안정화군(ISF)이 출범하면 2단계, 이후 국경까지 3단계로 철수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린 게시글에서 가자지구 폭격을 중단한 이스라엘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하마스에 신속한 인질 석방을 촉구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이 4일까지도 계속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폭격을 중단한 것으로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에 “빨리 움직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도모(bets)는 무효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시간 끌기나 가자지구가 다시 위협에 놓이는 어떠한 결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일을 빨리 마무리 짓자”며 “모든 사람은 공정하게 대우받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 중재에 의한 인질 석방과 수감자 교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마스가 72시간 내에 생존 인질과 유해 등 모든 인질을 송환하고, 이스라엘은 종신형 수감자 250명과 하마스 기습 후 수감된 가자주민을 석방한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이었다.
가자지구 전쟁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면서 1200명을 살해하고 251명을 인질로 끌고 가면서 시작됐다. 전쟁이 2년 가까이 지속되는 동안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은 현재 48명(생존자 20명)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6만6000명이 넘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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