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랑 다시 뭉친다? 매과이어, 내년 여름 사우디행 급물살… 맨유와 재계약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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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미러> 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알 나스르와 또 다른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에티파크가 매과이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러>
만약 매과이어가 알 나스르로 이적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였던 호날두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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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알 나스르와 또 다른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에티파크가 매과이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오는 2026년 6월 계약이 만료되며, FIFA 규정상 2026년 1월 1일부터는 타 클럽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미러>는 매과이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경우 상당한 수준의 연봉을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8,000만 파운드(약 1,518억 원)라는 세계 최고 수비수 이적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24-2025시즌 종료 후 구단이 재계약 옵션을 발동하면서 1년 더 올드 트래포드에 남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매과이어는 지난 8월 인터뷰에서 "지난번엔 구단이 재계약 옵션을 발동했기 때문에 협상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즌 종료 후 구단과 대화를 나눠야 한다. 구단이 재계약을 원할지, 혹은 다른 방향으로 갈지 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러>는 구단이 추가 계약 연장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
만약 매과이어가 알 나스르로 이적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였던 호날두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다. 알 나스르는 지난여름 아이메릭 라포르트를 떠나보냈지만, 바르셀로나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영입해 수비를 재정비한 상태다. 여기에 매과이어까지 합류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비진이 완성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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