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폭행 무혐의 최홍만, 제주서 일당 받고 떡집 알바 “소시민이 꿈”(전참시)[어제TV]

서유나 2025. 10. 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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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에서 알바중인 파이터 최홍만의 근황이 전해졌다.

10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7회에서는 최홍만의 제주 일상이 공개됐다.

최홍만이 현재 사는 곳은 제주도의 임시 거처였다.

조카 바보로 변신한 무해한 최홍만의 일상에 이영자는 "홍만 씨 제주도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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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활동중단 후 제주살이 최홍만, 2년째 떡집 알바 근황'

떡집에서 알바중인 파이터 최홍만의 근황이 전해졌다.

10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7회에서는 최홍만의 제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홍만은 퀸사이즈 침대에 구겨져 자다가 새벽 4시 기상했다. MC들이 자는 자세가 너무 불편해 보인다며 안타까워하자 최홍만은 "제가 새우잠 자세로 자는 편. 큰 걸 싫어하고 항상 거기에 맞춘다. 그게 습관"이라고 밝혔다.

최홍만이 현재 사는 곳은 제주도의 임시 거처였다. 여러 송사에 시달리다가 대인기피증이 생겨 5년 전 고향 제주도로 내려와 지내고 있다고. 이사를 계획 중인 최홍만은 현재 숙소에 잠시 머물고 있었는데, 집은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최홍만은 큰 키를 이용해 무려 천장까지 물티슈로 닦고 있음을 자랑했다.

일찍 일어나 달걀 한 판과 요구르트로 아침 식사를 한 최홍만은 해도 뜨기 전 운동을 하러 나섰다. 최홍만의 매니저는 최홍만이 사람 없을 때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며 보통 해 뜨기 전 산행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매니저와 산행을 마친 뒤 고기국숫집에서 식사도 한 최홍만은 단골 떡집인 한 오메기떡집을 찾았다. 이곳은 정용진 회장, 축구선수 손흥민도 다녀갔을 정도로 유명한 제주도 떡 맛집이었다.

최홍만이 떡집에 온 건 손님으로서가 아니었다. "내 옷 좀 달라"며 자연스럽게 앞치마를 받는 최홍만은 사실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매니저는 "홍만이 자기 얘기론 꿈이 소시민이라더라. 제주도에 와 있으면 소시민 같고 편하다로 한다. 그러면서 제주도에서 경제활동이 됐든 일이 있어야 한다고, 그 의미로 떡을 배우려고 한다"고 전했다.

최홍만은 떡 만들기를 배운 지 무려 "2년 됐다"며 "월급은 아니고 일당을 받는다. 그리고 떡을 많이 준다. 많이 먹을 수도 있고 일석이조"라고 자랑했다. VCR에서 최홍만은 위생모, 마스크, 장갑을 철저하게 착용하고 숙련된 솜씨로 열심히 떡 작업을 했다. 중량도 완벽하게 맞췄다. "우리가 아르바이트를 잘 구하긴 구했다"는 칭찬을 받은 최홍만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최홍만은 떡집 사장님의 두 딸과도 친하게 지냈다. 조회수 1200만 뷰가 나온 '최홍만 쌀보리게임' 영상의 주인공들이라고. 사장님 두 딸은 최홍만이 동시에 번쩍 안아주자 꺄르르 웃으며 좋아했다. 조카 바보로 변신한 무해한 최홍만의 일상에 이영자는 "홍만 씨 제주도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만은 2011년 여대생 폭행 루머에 휩싸여 구설에 올랐다. 당시 최홍만은 "옷을 잡아당기고 때리고 욕을 퍼부어서 살짝 밀쳤을 뿐"이라고 해명하고 무혐의 처분도 받았지만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4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최홍만은 사건 이후 대인기피증이 생긴 사실을 고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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