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아모림 생명줄 늘어났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덜랜드에 2-0 승→9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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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덜랜드를 잡았다.
맨유는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선덜랜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2-0 맨유의 리드로 끝났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2-0 맨유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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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덜랜드를 잡았다.
맨유는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선덜랜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일시적으로 리그 9위까지 상승했다.
홈 팀 맨유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세슈코, 마운트, 음뵈모, 달롯, 브루노, 카세미루, 디알로, 쇼, 더 리흐트, 요로, 라멘스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 팀 선덜랜드는 4-2-3-1 전형을 꺼냈다. 이시도르, 아딩라, 르페, 트라오레, 사디키, 자카, 마수아코, 알데레테, 무키엘레, 흄, 루에프스가 출격했다.
[전반전] ‘마운트 선제골→세슈코 추가골’…맨유, 2-0 리드하며 전반 종료

맨유가 첫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9분, 음뵈모가 올린 크로스를 마운트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맨유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22분, 세슈코의 패스를 우측면에서 디알로가 잡아 슈팅했으나 루에프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또한 전반 23분, 이번엔 디알로가 내준 공을 박스 밖에서 음뵈모가 왼발로 때렸지만 이것 역시 루에프스 골키퍼가 막았다.
맨유가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26분, 마운트가 내준 공을 브루노가 박스 밖에서 잡아 슈팅했지만 루에프스 골키퍼가 선방했다.
결국 맨유의 추가골이 이어졌다. 전반 32분,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은 세슈코가 오른발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선덜랜드가 간만에 기회를 잡았다. 전반 35분, 아딩라가 올린 크로스를 트라오레가 때렸으나 옆으로 흘렀다. 이후 선덜랜드는 아딩라를 빼고 발라드를 투입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2-0 맨유의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 실점 내주지 않은 맨유, 선덜랜드에 2-0 승

후반전 포문 역시 맨유가 열었다. 후반 11분, 세슈코의 패스를 음뵈모다 왼발로 때렸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선덜랜드가 먼저 교체를 꺼냈다. 후반 14분, 이시도르, 마수아쿠, 트라오레가 나오고 브로비, 탈비, 마옌다가 투입됐다.
맨유도 교체로 맞섰다. 후반 20분, 달롯과 마운트를 대신해 도르구와 쿠냐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맨유가 쐐기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26분, 디알로의 패스를 박스 밖에서 카세미루가 잡아 오른발로 슈팅했으나 위로 떴다. 이후 맨유는 음뵈모를 빼고 마이누를 넣었고 선덜랜드는 흄을 대신해 헤르트루이다가 투입됐다.
맨유가 계속해서 몰아쳤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루노가 올린 공을 쿠냐가 머리로 슈팅했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그리고 맨유는 요로, 카세미루를 대신해 매과이어, 우가르테를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2-0 맨유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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