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LINE UP] '홍명보호 합류 불투명' 김민재, 프랑크푸르트전 벤치엔 포함...무리해서 출전?

신동훈 기자 2025. 10. 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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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우려가 있는 김민재는 일단 벤치에 앉는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발,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파포스전에서 발에 충격을 받았고 쇄고도 다쳤다. 프랑크푸르트전 나올 가능성이 적고 뮌헨도 위험을 감수할 생각이 없다. 대한축구협회와도 김민재 몸 상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할지 미지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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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부상 우려가 있는 김민재는 일단 벤치에 앉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대결한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사샤 보이,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 조슈아 키미히, 레온 그레츠카, 세르주 그나브리, 마이클 올리세, 루이스 디아스,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왔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말한대로 일단 벤치에 앉았다. 그런데 김민재는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호펜하임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좋은 수비를 보이다 경합 도중 쓰러져 교체가 됐다. 파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김민재는 발,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파포스전에서 발에 충격을 받았고 쇄고도 다쳤다. 프랑크푸르트전 나올 가능성이 적고 뮌헨도 위험을 감수할 생각이 없다. 대한축구협회와도 김민재 몸 상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할지 미지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 활용 의지를 보였다. 프랑크푸르트전을 앞두고 진행한 훈련에선 계속 빠졌지만 명단에 들었다. 무리해서 김민재를 넣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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