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오타니 역사적 발걸음, 10월 이도류가 시작된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가을야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또 한번 메이저리그 역사를 바꾼다. 오타니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오타니는 LA 다저스에 입단한 첫 시즌이던 2024년에 생애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그러나 오타니는 2023년 9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작년엔 이도류를 하지 않았다. 이번 디비전시리즈가 오타니에겐 생애 첫 포스트시즌 이도류다.
다저스가 오타니를 구원투수로 기용할 것이란 전망도 많았다. 그러나 다저스는 끝내 모험을 하지 않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전력 차가 있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에는 오타니를 지명타자로만 썼다. 그러나 디비전시리즈서는 1차전에 오타니에게 이도류를 맡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4일 MLB.com을 통해 이닝, 투구수 제한도 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오타니의 역사적인 포스트시즌 이도류 데뷔전. 아울러 시티즌스뱅크파크 마운드는 처음 밟아본다. 오타니는 MLB.com에 “내가 아는 한 가지는 클럽하우스에서 정말 맛있는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거사를 하루 앞뒀지만, 여유 있는 한 마디. 실제 잘 먹어야 힘을 내는 만큼, 오타니가 경기 전에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먹고 마운드에 오를 수도 있다. 경기 전에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다면 경기 후에 에너지 보강 차원에서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먹을 수도 있다.
오타니는 5일 등판을 두고 “때때로 긴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그보다 이 시기에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 이도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한 게 나에겐 정말 중요하다. 그 점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오타니는 9월17일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서 5이닝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노히트 피칭을 했던 기억이 있다. 필라델피아 롭 톰슨 감독조차 MLB.com에 “아마 올해 최고의 투구였을 것이다. 경이로웠다. 파워와 컨트롤, 커맨드의 조합이죠. 정말 잘했다. 그가 내일도 그렇게 던진다면 힘들어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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