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4관왕·디아즈 3관왕 등극…양의지, 6년 만의 타격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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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투수 부문 4관왕에 등극했다.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는 타자 부문 3관왕에 올랐다.
투수 부문에서는 폰세가 평균자책점(1.89), 다승(17승), 탈삼진(252개), 승률(0.944) 등 4개 부문 타이틀을 휩쓸며 4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타자 부문에서는 디아즈의 활약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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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투수 부문 4관왕에 등극했다.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는 타자 부문 3관왕에 올랐다.
4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리그가 막을 내리면서, 각 부문 타이틀 수상자도 결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폰세가 평균자책점(1.89), 다승(17승), 탈삼진(252개), 승률(0.944) 등 4개 부문 타이틀을 휩쓸며 4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탈삼진 252개는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이다.
라일리 톰슨(NC 다이노스)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17승을 기록, 폰세와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박영현(kt wiz)은 세이브(35), 노경은(SSG 랜더스)은 홀드(35) 부문 타이틀을 가져갔다.
타자 부문에서는 디아즈의 활약이 눈에 띈다. 디아즈는 홈런(50개), 타점(158타점), 장타율(0.644) 타이틀을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특히 타점 부문에서는 단일 시즌 최다 타점 기록(146타점)을 훌쩍 뛰어 넘었다.
양의지(두산 베어스)는 타율(0.337)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양의지가 타격왕에 오른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은 득점(106점),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는 안타(187) 타이틀을 가져갔으며, 박해민(LG 트윈스)은 도루(49개), 안현민(kt wiz)은 출루율(0.448) 부문 1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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