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추석 전 무안공항 방문 "희생자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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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12·29 여객기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손을 잡았다.
김 장관은 이날 공항 1층에 위치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한 후, 유가족이 머무는 쉘터를 방문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장관은 "추석 당일(10월 6일) 무안공항에서 합동 차례를 지내신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정부도 같은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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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12·29 여객기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손을 잡았다.
김 장관은 이날 공항 1층에 위치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한 후, 유가족이 머무는 쉘터를 방문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장관은 "추석 당일(10월 6일) 무안공항에서 합동 차례를 지내신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정부도 같은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 첫 현장방문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고 제가 유가족 여러분들께 드린 약속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시는 그날까지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유가족들에게 "사고조사가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법적, 행정적으로 가능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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