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대구·경북 문화축제 ‘풍성’
[KBS 대구] [앵커]
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모처럼 모인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대구·경북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문다애 기자입니다.
[리포트]
근대역사관이 공방으로 변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반짝이는 비즈를 조심조심 붙이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특별한 노리개가 완성됩니다.
[김진혁·김다예/대전시 용두동 : "처음에는 안되니까 답답했는데 완성하고 보니까 되게 재밌고 또 하고 싶어요."]
전통가옥에서 펼쳐진 팽이 놀이.
아빠는 옛 추억에, 아이는 신기한 경험에 빠져듭니다.
안동에선 국제탈춤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두 마리 사자가 화려한 봉산탈춤을 선보이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무대에 나와 흥을 나눕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내일도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해외 8개 공연단의 갈라 무대, 탈춤 따라 배우기 등이 도심 곳곳 펼쳐집니다.
남은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문화 행사가 대구·경북을 찾은 시민과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구에선 국제 사진전 '대구사진비엔날레'를 비롯해 광복 80주년 기획전과 대구예술제, 청년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리고 경북에선 봉화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과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등이 마련됩니다.
[최복숙/경상북도 관광마케팅과장 : "축제는 여러분이 함께할 때 더 빛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올가을에도 경북을 찾아주셔서 함께 즐겨 주시면…."]
한편, 대구시는 연휴 기간 주요 관광안내소 4곳을, 경북도는 경주 관광홍보관과 안동 관광안내소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문다애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그래픽:김지현
문다애 기자 (All_lov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법원, 이진숙 석방…“현 단계서 체포 필요성 유지 안 돼”
- 이진숙 석방에…“기획 수사극의 민낯”·“이러니 사법개혁”
- “트럼프, 29일 방한 1박2일 일정 조율 중”…APEC 본회의 불참?
- 대통령실 “추모 위해 예능프로그램 연기 요청”…국힘 “골든타임에 예능”
- [단독] 중국, 서해 해양조사 상습방해…5번중 1번 ‘어깃장’
- 명절음식의 혈당 상승 속도는? [건강하십니까]
- 빛으로 수놓은 가을 남강…진주유등축제 개막
- 일본 자민당 새 총재에 ‘여자 아베’ 다카이치…사상 첫 여성 총리 유력
- 가자전쟁 출구 찾나…트럼프 최후 통첩에 하마스 “인질 전원 석방”
- 조지아주 구금 사태 한 달…급한 불 껐지만 근본적 해결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