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문경은 KT 감독 데뷔전 완승

한성윤 2025. 10. 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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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KT가 리바운드의 우세를 앞세워 슈퍼팀으로 불리는 KCC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KT 감독으로 첫 경기에 나선 문경은 감독은 후배 이상민 감독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리바운드를 앞세운 KT 공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공격 리바운드에서 득점으로 이어가는 문경은식 전술이 그대로 적중합니다.

문경은 감독과 같이 SK에서 KT로 이적한 김선형은 3점 슛 2개로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1대 1 상황에선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로 KCC 골밑을 무너뜨립니다.

하윤기와 함께 득점을 만드는 김선형의 패스는 KT의 새로운 득점 공식으로 떠올랐습니다.

김선형 등 주전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KT는 슈퍼팀 KCC에 85대 67로 이겼습니다.

KT는 KCC보다 15개나 많은 47개 리바운드를 잡아내, 강력한 골밑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문경은 : "우리가 3점슛은 약하지만 리바운드는 좋은데, 문성공 등 잘해줬다."]

KCC는 개막전에 이어 이틀 연속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 난조를 보였습니다.

에이스 허웅이 6개의 3점슛을 모두 실패하는 등 극심한 슛 난조로 무너졌습니다.

삼성은 3점슛 6개를 모두 성공한 최현민의 활약속에 가스공사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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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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