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등장한 클린스만 감독, "세계가 혼란스러워도, 월드컵은 문제없이 치러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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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계에 심대한 위기감을 불어넣었던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 <스포르트> 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이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기를 바란다. 문제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포르트>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을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9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국 원정 경기에서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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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축구계에 심대한 위기감을 불어넣었던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대회를 둘러싼 논란은 있지만, 스포츠 본연의 힘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3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클린스만 감독뿐 아니라 브라질의 카푸,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스페인의 사비 에르난데스 등 월드컵 역사를 장식했던 스타들이 함께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이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기를 바란다. 문제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당시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을 포함한 일부 본선 진출국 국민의 입국을 제한해 관중 입장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은 "월드컵이 모든 팬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앞으로 9~10개월 사이에 많은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누구도 그것을 보장할 수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세계는 지금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다. 우리는 상황이 안정되기를 바랄 뿐이다. 미국을 비롯한 세 나라에서 열리는 월드컵이 문제나 논란 없이 치러지기를 희망한다. 진정한 초점은 스포츠 그 자체에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이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월드컵은 아주 특별한 대회가 될 것이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규모가 엄청나다. 엄청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한국 사령탑 자리에서 경질된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 캘리포니아로 돌아가 FIFA 관련 행사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을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9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국 원정 경기에서도 모습을 보였다. 현재 클린스만 감독은 FIFA 테크니컬 스터디 그룹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FIFA 차원에서 미디어적으로 집중 조명받는 인물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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